메타2 메타 실적발표, 숫자 뒤의 반전 광고로 버는데 이익은 왜 줄었나 메타의 2분기 매출은 60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광고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고,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패밀리 DAP(하루 한 번 이상 메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수)는 36억 명으로 집계돼 사용자 기반 자체는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다.문제는 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오히려 8% 줄어든 188억 달러에 그쳤고, 순이익도 14% 감소했다. AI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이 전년 대비 55% 이상 불어난 탓이다. 여기에 리얼리티랩스 사업부는 매출 4억 3천만 달러에 영업손실만 46억 달러를 넘어서며 적자 폭을 키웠다. 매출이 느는데 이익이 주는 구조가 이번 분기 숫자에 그대로 드러났다.주당순이익도 6.18달러로 시장 기대치 7... 2026. 8. 3. 퀄컴, 스마트폰 넘어 AI로 피벗 로열티로 버틴 사업, 그 그늘 퀄컴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통신 모뎀칩을 스냅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팔아온 회사다. 여기에 더해 3G·4G·5G 관련 특허를 앞세운 라이선싱 사업(QTL)이 오랫동안 전체 이익률을 떠받쳐 온 축이다. 칩 판매 사업(QCT)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영업이익률만 놓고 보면 특허료 수입인 QTL이 훨씬 높은 비중을 기여해온 구조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IoT 부문도 키우고 있는데, 지난 분기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38% 늘어나며 처음으로 13억 달러를 넘어선 점은 스마트폰 편중 구조를 조금씩 흔드는 신호로 볼 수 있다.다만 이 특허 로열티 모델은 태생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있다. 특허 사용료를 단말기 판매가 기준으로 매기는 방.. 2026. 8. 1. 이전 1 다음